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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금메달이 안겨준 희망
유진이의 소통의 공간
2010. 2. 17. 12:43
이상화 금메달은 결코 기적이 아니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모태범을 이어 여자선수 빙속 최초로 이상화가 금메달을 따냈다. 이상화 금메달은 그 무엇보다도 값졌다. 이상화는 1차레이스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였고 2차레이스에서 역주를 거듭한 끝에 금메달을 안겼다. 또한 이상화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해설위원인 "제갈성렬"이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이상화 금메달을 추가해 대한민국은 현재 동계올림픽 1위를 차지하고있다. 내일은 남자 1000m 스피드스케이팅이 시작된다. 이 종목은 모태범선수의 주종목이기도 하다. 현재 최고의 컨디션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메달권도 결코 멀지않게 느껴진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