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올림픽 독점중계가 부른 화

스포츠

by 유진이의 소통의 공간 2010. 2. 16. 17:03

본문



겨울 스포츠 최대의 축제의 장 동계올림픽 중계를 둘러싼
지상파 방송 3사로 인해 시청자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당초에 SBS가 올림픽 중계권을 다 사들였고 나머지 방송사는 중계를 할 수 없게 되었다.
14일 이정수 선수 금메달 소식을 MBC는 뉴스데스크 5번째에 27초 간 방송을 하였고
KBS 뉴스에서는 스포츠뉴스 5번째에 18초간 방송을 개제하였다.

또한 뉴스를 전할때 영상을 쓰지않고 스틸사진을 이용하였다.
이런 뉴스를 진행하게 된것은 세 방송사의 중계싸움인 것이다.

애초 SBS가 두방송사에 "올림픽 영상 1일 2분 제공 , 현지취재 허가증 3장을 제공한다" 했지만
확실한 올림픽 뉴스를 알리지 못해 거부하였다.
KBS와 MBC에는 올림픽에 관한 뉴스가 많이 나오지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한 SBS는 큰실수를 하고말았다.

15일 오전 6시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 출전한 박도영 선수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나와 시청자들의 분통을샀다.
이 장면은 SBS자체적 편집실수로 인해 일어난 일이다.

이렇게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에서 우리나라선수들의 기쁜소식을
뉴스에서 잘 알려지지 않는다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올림픽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