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선수권]중국전에 대한 수모와 일본전에 대한 자존심

동아시아 대회가 진행중인 지금 대표팀은 큰 수모를 맛보았다.
바로 중국전
홍콩전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두었기에 우리의 충격은 더 컸고
경기가 끝난후에는 축구팬들의 분노가 장난이 아니었다.


허정무감독은 10일 아지노모토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전 이후
컨디션이 좋지않은 선수를 선발로 기용한걸 좋지못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팀은 고질적인 수비불안 문제와 골결정력 문제가 드러났다.

허정무 감독은 오는 14일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중국전패배를 교훈삼고 일본은 면밀하게 분석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일전이야 말로 진정한 자존심대결과 동시에 월드컵 전 마지막
대회이므로 선수들은 필사적으로 뛸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2008년에 일본과의 마지막경기를 1대1로 비긴바가 있다.